사무실 바닥 인테리어 (셀프 접착식 데코타일 시공)

2015. 10. 27. 17:46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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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식 데코타일 DIY
사무실 바닥이 너무 더러워서 바닥재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바닥재 선택은 6평 사무실에 저렴해야 하기 때문에 셀프시공이 가능한 바닥재를 찾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인조 잔디로 구상했으나 의자눌림 때문에 포기 하고 타일 카페트는 청소와 관리가 불편할것(가격도 높음) 같아 포기...  마지막으로 생각했던 데코타일을 선택했습니다.  예전에 본드를 바르고 시공했던 기억이 있어서 힘든걸 알고 있었기에 최후에 방법으로 남겨 놓았는데 데코타일 만큼 저렴한 바닥재는 없다는걸 다시 알았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시공이 편리한 접착식으로 구매 하였습니다. (오픈마켓에서 13만원에 구매)



데코타일 시공하기 전에  접착식 데코타일 , 커터칼, 자, 연필or볼펜, 장갑, 시공장소 청소하기를 준비 합니다데코타일이 날카로운건 아니지만 작업을 해보니 손에 상처가 생기네요 장갑을 끼고 하는게 좋습니다.  작업하기전 준비물은 확인했고 배송이 오기 전에 바닥청소를 해야 합니다. (2번이나 물청소를 했는데 아직도 상태가 이렇습니다..)



접착식 데코타일 시공방법
우선은 커팅하지 않은 사이즈 A, 1/3부분을 커팅한 긴부분 B, 짧은 부분을 C라고 보았을때 모서리를 기준으로 아래와 같은 순서로 시공합니다. 



데코타일이 도착하자마자 바로 시작하였습니다. 왼쪽아래 박스처럼 배송이 되는데 상당히 무겁습니다. 



데코타일 방향을 넓은(시공장소의 폭이 긴쪽)쪽으로 하면 마무리 해야할 부분이 줄어들기 때문에 시공시간이 단축 되지만 저는 치수를 확인하니 5cm 미만으로 마무리 작업이 애매하고 벽면 한쪽에 동그란 그둥이 있기 때문에 좁은 방향으로 시공하였습니다. 



데코타일 커팅은 칼로 살짝 긋고 접으면 정말 쉽게 잘라집니다. 



혼자서 힘들긴 하지만 테트리스 하듯이 착착 깔아 주는 재미는 있습니다. 


드디어 완성 



시공 시간은 대략 혼자 6시간 정도 걸린것 같구요. 색상도 마음에 들고 붙이기도 편해서 좋습니다. (완성사진 색상은 밝게 나왔지만 어둡습니다 위쪽에 사진 색상과 동일합니다.) 접착식이라고 해도 보기 보다 손이 많이 가고 혼자 하기엔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시간이 남고 돈이 없어서 시공을 직접 했으나 앞으로 다시 하게 된다면 웬만하면 업체 시공을 할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뜨는 곳이 있으면 무거운걸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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