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쿠커로 고기굽기(키친아트 라팔 멀티쿠커)

2016. 1. 27. 19:11B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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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쿠커(라면포트) 키친아트 KAMC-500

요즘 날씨도 춥고 사무실에서 따뜻한 라면을 먹기 위해서 라면포트를 샀습니다. 라면뿐만 아니라 찜도 되고 고기도 굽는 키친아트 라팔 멀티쿠커 입니다.



키친아트 멀티쿠커  KAMC-500의 구성품은 뚜껑, 찜받침, 쿠킹팬, 그릴팬, 본체로 총 5가지 입니다. (소비전력 500W)




본체는 좌우에 손잡이가 있으며 온도도절은 보온과 1단, 2단, 3단 으로 숫자가 커질수록 온도가 높아 지며 작동시 램프에 불이 들어 옵니다. 



찜요리용 받침입니다. 이제 만두도 쪄먹고 여러가지 찜요리를 해먹어 볼 수 있다 생각하니 설래이네요 ㅎㅎ



구이용 그릴팬입니다. 쿠킹팬으로 라면을 먹을까 그릴팬으로 후라이부터 할까 고기를 구워볼까 엄청 고민했는데 오늘은 집에 있는 고기를 가지고 와서 꼭 구워먹어야 겠습니다. 



멀티쿠커의 라면포트라고 할 수 있는 쿠킹팬 입니다. 동그란게.. 개밥그릇 처럼 생겼다고 웃기다고 하는데.. 실물은 조금 괜찮습니다. 그릴이나 팬이나 모든게 본체와 분리가 되기 때문에 일반 라면포트 보다는 세척이 편리할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쿠킹팬에 뚜껑까지 올리면 이런 모습인데요 음식이 담겨 있다면 그럴싸하게 생겼습니다. 크기는 아래 그림처럼 캔커피 2개가 딱 들어갈 정도이며 라면 한개는 충분히 가능하고 2개는 조금 망설여 지는 사이즈 입니다. 1개 반정도가 적당할것 같습니다. 물론 1인용 쿠커이기 때문에 당연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기 저기서 작다 크다 말들이 많은데 혼자 쓸려고 구매한 사람이라면 딱 적당한 사이즈 입니다. 



찜받침을 넣을때 아래 물을 넣어야 하는데 물이 끓어 오르면서 튀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꼭 한번 끓여 봐야 겠습니다.  



하단의 조작부에는 노란 부분이 보온이며 1단 부터 3단까지 온도저절이 가능합니다. 우측 램프는 작동시 불이 들어 옵니다. (자동 온도 장치가 되어 있어서 일정온도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꺼졌다가 켜졌다를 반복합니다.)



오늘의 주인공 그릴과 본체의 모습입니다. 멀티쿠커나 라면쿠커를 보면 대부분 라면을 끓여 보는데 사실 구매전에 같은 제품으로 라면을 먹어보고 구매했기 때문에 저는 고기를 구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원래는 소고기를 구워야 하지만 급하게 집에 있는 돼지 불고기를 가지고 와서 구워 봤습니다. 익는 속도는 생각보다 빠르지만 한번에 구울수 있는 양이 적어서 집에서 먹던 속도로 먹기는 조금 힘이 듬니다.  혼자서 소고기를 구워 먹기에는 딱 좋을 것 같구요. 



어짜피 일은 저질렀고, 조금씩 구워 먹기는 감질맛이 나고 성격이 급해서 왕창 집어 넣고 볶아 먹어버렸습니다.  단점이라기 보다는 일정 온도가 되면 꺼지기 때문에 확실히 소고기를 구워야 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세척시 물을 붙고 끓이면 깔끔하게 씻어 지지만 늘러 붙는 요리의 경우 호일을 깔고 구워 먹으면 편할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사무실에서 고기를 구워 먹어 봤는데요. 성능이며 뭐든 만족 스러웠지만 냄새가 안빠지네요 ^^;  앞으로 사무실에서 후라이나 닭가슴살을 해먹어야 겠습니다.  혼자 생활하는 자취생이나 솔로족에겐 상당히 편리한 라팔 멀티쿠커 인것 같습니다.  예전에 친구 사무실에서 이 제품으로 라면 끓여서 먹어보고 이제야 샀는데 진작에 구입할걸 아주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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