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M 활용하기

피파온라인3M 활용하기

말이 필요 없는 인기게임 피파 온라인3의 앱 "피파온라인3M"은 안드로이드마켓에서만 구매 가능했으나 2015년 9월 ISO버전 출시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도 설치 가능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PC에서 게임은 하면서 피파3m을 이용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오늘은 피파3 유저라면 필수 앱인 피파온라인3M의 몇 가지 장점만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1. 지급형 EP카드 사용하기 

PC에서는 EP카드를 사용하면 한장 한장 열리는 걸 바라보고 있어야 합니다. 두세 장이라면 그냥 있겠지만 30이상 모이게 되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사용하기 꺼려집니다. 하지만 피파3M에서 모두 개봉을 하면 한번에 전체 EP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리그 시뮬레션 

피파를 오래 해온 유저라면 시뮬레이션 아이템이 두둑이 싸여 있습니다. PC에서도 플레이하는 것보다는 시뮬레이션이 빠르긴 하지만 피파3M에서는 진행 중 "다음"버튼을 누르면 경기 결과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쌓여있는 시뮬레이션 아이템은 꼭 파파3M에서 사용하세요

3. 선수카드 개봉 및 스태프 영입 

PC에서 선수카드 개봉시 10장 개봉을 하더라도 한장 한장 뒤집히는 시간이 필요한데 파파3M에서는 아래 이미지와 같이 선수의 가치 순으로 한 번에 열립니다. 지금은 차분히 말하고 있지만 스크린 샷을 찍을 땐 깜짝 놀랐습니다. 처음으로 전설 선수가 나왔으니까요….
솔직히 피파2를 하면서 현금결제 많이 했습니다. 올 전설로 갔었고 파파2가 서비스 종료되기 한 달 전까지 구매이벤트로 유저들을 속이며 나 몰라라 사라졌던 피파2 입니다. 그래서 피망게임은 꺼려집니다. 피파3를 하면서 현질의 충동을 느끼지만, 그때마다 피파2를 생각하며 참았는데 그렇게 그리던 전설 선수를 뽑다니 정말 감동입니다. ㅜㅜ 

스태프영입으로 선수들의 스텟을 조금이라도 올려줄 수 있는데요. 얼마 전에 패치 되면서 가장 큰 금액인 300만EP 스태프카드를 몇 장 구매하였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스태프는 4성이 최고 높았는데, 5성이 나왔습니다. 원래 이렇게 잘 나오는 건가요? 

3. 선수트레이드 

선수트레이드는 보유 선수가 꽉 차고 판매해도 얼마 되지도 않기 때문에 저는 휴지통 비우는 용도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PC보다는 스마트폰에서 자주 이용합니다. 또 처음으로 10만원 이상 선수를 획득했습니다. ( 10~15만 원 가치의 선수 10명으로 트레이드)

4. 선수 강화 

이건 절대적으로 개인적인 부분입니다. PC에서 강화하면 잘 안되더라고요.  이렇게 잘되거든요. ㅎㅎ 

전체적으로 PC보다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면 시간을 조금이라도 단축할 수 있어 상당히 편리합니다. 이적시장 확인이나 스쿼드, 각종 이벤트(선수계약서) 등 편리하고 게임에 도움이 되는 기능이 많이 있습니다. 피파3 유저라면 한번 사용해 보세요 

오늘 상당히 운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매일 오늘만 같으면 좋겠지만... 운을 여기에다 다 쓴 건 아닌가 라는 생각과 '피파3M의 장점만 이야기하려고 스크린 샷을 찍으니까 나오는 건가' 여러가지 생각이 들면서 꼭 오늘은 꼭 로또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